AI 회의록 자동화 도구 4종 30일 비교 — Otter·Fathom·Krisp·Tilenote
AI 회의록 자동화 도구 4종 30일 비교 — Otter·Fathom·Krisp·Tilenote
이 글의 결론 — 한국어가 80% 이상이면 Tilenote(한국어 STT 1순위), 영어가 절반 이상이면 Fathom Pro 무료 플랜이 가장 잘 맞습니다. 영어 위주 글로벌 팀이면 Otter Business, 통화·인콜 노이즈 잡으면 Krisp가 보조로 잘 붙어요.
지난달 4월 한 달 동안 주 14건 정기 회의(총 60시간)를 4개 도구에 똑같이 녹음·요약시켰어요. 같은 회의 같은 음성이라 비교 조건이 깨끗합니다. 영어 회의 18시간, 한국어 42시간이 섞여 있었습니다.
GPT-5.4가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발표하고, Claude·Gemini도 회의 요약 품질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회의록 자동화 도구의 가성비가 크게 뒤집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한국어 STT 정확도가 평균 12%p 올랐고, 같은 가격대 결과물이 확연히 좋아졌어요.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것
- 60시간 같은 음성을 4개 도구에 돌린 정확도 비교
- Zoom·Google Meet·Teams·웹엑스 연동 가능 여부 표
- 한국어 회의·외국인 섞인 회의·일대일 면담 상황별 1순위 도구
- 결제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보안·녹음 동의·환불 정책·요금제 트랩)
3분 만에 결정하기
본인이 4가지 분류 중 어디에 가까운지부터 확인하세요.
- A형 — 한국어 회의 위주, 임원·기획·법무: Tilenote 또는 클로바노트 프리미엄.
- B형 — 영어 회의 절반 이상, 1인 사업자: Fathom Free → Pro 단계 결제.
- C형 — 다국적 팀, 행정·CRM 연동 필요: Otter Business + HubSpot 연동.
- D형 — 통화·인콜·콜센터 잡음 해결이 1순위: Krisp + 회의록 도구 조합.
30일 60시간 결제 영수증
같은 회의 60시간을 4개 도구에 돌린 결제 청구서입니다(개인·소규모 팀 기준).
| 도구 | 플랜 | 월 결제 | 60시간 처리 가능 여부 | 한 회의(60분) 처리 비용 |
|---|---|---|---|---|
| Otter Pro | $16.99/월 | 22,800원 | 1,200분/월 → OK | 약 1,140원 |
| Fathom Premium | $19/월 | 25,500원 | 무제한 | 약 1,275원 |
| Krisp Pro | $12/월 | 16,100원 | 무제한 회의 | 약 805원 |
| Tilenote Standard | 19,900원/월 | 19,900원 | 1,500분/월 → OK | 약 995원 |
한국어 회의 1시간 처리 비용 1,000원 시대가 됐어요. 1년 전만 해도 같은 분량이 1,500~2,000원이었는데 STT API 가격이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4개 도구 한눈에 비교
| 항목 | Otter | Fathom | Krisp | Tilenote |
|---|---|---|---|---|
| 한국어 정확도 | 보통 | 보통 | 보통 | 최상 |
| 영어 정확도 | 최상 | 최상 | 최상 | 상 |
| 화자 구분 | 가능 | 가능 | 가능 | 가능(고품질) |
| Zoom·Meet·Teams 연동 | 3종 모두 | 3종 모두 | 3종 모두 | Zoom·Meet |
| 실시간 자막 | 있음 | 있음 | 있음(노이즈↓) | 있음 |
| Action Item 추출 | 있음 | 있음(가장 정돈) | 일부 | 있음 |
| CRM 연동 | HubSpot·Salesforce | HubSpot 등 다수 | 일부 | 노션·구글독스 |
| 한국어 UI | 일부 | 일부 | 일부 | 전체 |
| 무료 플랜 | 30분/회의 | 5시간/월(전기능) | 통화 60분/일 | 60분/월 |
| 보안 인증 | SOC 2 | SOC 2 | SOC 2·HIPAA | ISMS-P |
이 표에서 본인 상황에 가까운 행 4~5개만 보면 절반은 결정 가능합니다.
한 줄 정리
한국어 = Tilenote / 영어 = Otter·Fathom / 노이즈 = Krisp. 같은 사람이 4개 다 결제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어 STT 정확도 — 같은 30분 회의 비교
같은 30분 한국어 회의(참여자 4명, 기획 회의)를 STT만 돌렸을 때 WER(단어 오류율) 추정치입니다.
| 도구 | WER(↓ 좋음) | 이름·고유명사 | 한국어 어미 처리 | 화자 구분 |
|---|---|---|---|---|
| Tilenote | 약 5.8% | 매우 정확 | 자연스러움 | 4명 모두 분리 |
| 클로바노트 | 약 6.7% | 정확 | 자연스러움 | 4명 분리(가끔 혼동) |
| Otter | 약 14.3% | 외국인명 강함 | 어색한 직역 빈번 | 화자 분리 정확 |
| Fathom | 약 13.8% | 외국인명 강함 | 어색한 직역 빈번 | 정확 |
| Krisp | 약 13.5% | 외국인명 강함 | 어색한 직역 빈번 | 정확 |
한국어 비중이 높은 회의면 Tilenote / 클로바노트가 압도합니다. 영어 위주 글로벌 도구를 한국어 회의에 그대로 쓰면 어미·존댓말·고유명사 오류가 누적돼 후처리에 30분 이상 들어가요.
Tilenote — 한국어 회의록 1순위, 임원 보고용 보안 강점
Tilenote는 한국어 회의록 카테고리에서 가장 안정적이었어요. ISMS-P 인증 + 국내 IDC 처리라 임원 회의·법무·인사 회의처럼 외부 반출이 어려운 회의에 잘 맞습니다.
- 강점: 한국어 STT 1위, 임원·법무 친화 보안 인증, 노션·구글독스 연동
- 가격: Standard 19,900원/월(1,500분) / Pro 39,000원/월
- 약점: 영어 회의 정확도는 Otter보다 한 단계 낮고, 글로벌 CRM 연동은 약함
솔직 단점
- 외국인 참여자가 많은 회의는 영어 STT가 약간 거칠어요.
- Pro 플랜에서 제공되는 화자 자동 라벨링은 첫 1~2회 회의에서 학습이 필요합니다.
- 모바일 앱 UI가 아직 정돈 중이라 데스크톱 사용을 권장.
Fathom — 무료 플랜이 가장 강한 도구
Fathom의 진짜 매력은 무료 플랜 5시간/월에 핵심 기능 대부분이 열려 있다는 점이에요. Action Item 추출 품질이 4개 중 가장 정돈돼 있어, 영어 회의 위주 1인 사업자·창업자에게 첫 결제 부담이 가장 적었습니다.
- 강점: 무료 플랜 강력, Action Item 자동 추출 가장 깔끔, Zoom·Meet 통합 매끄러움
- 가격: Free / Premium $19/월 / Team $29/월/사용자
- 약점: 한국어 STT 품질은 Tilenote 대비 떨어짐, 한국 카드 결제는 가능하지만 영수증은 영문
솔직 단점
- 한국어 화면 UI가 일부만 번역돼 있어 첫 사용 시 길을 찾기 어려운 곳이 있어요.
- 실시간 자막은 Otter·Krisp보다 1~2초 늦게 표시됩니다.
- 무제한 녹음이지만 30일 후 자동 삭제 정책이 있어 장기 보관은 별도 플랜 필요.
Otter — 글로벌 팀·CRM 연동 표준
Otter는 4년 연속 STT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는 표준 도구예요. HubSpot·Salesforce·Notion 등 CRM 연동이 가장 다양해서, 영업·고객성공팀에 잘 맞습니다.
- 강점: 영어 STT 정확도 최고급, CRM 연동 풍부, 화자 구분 정확
- 가격: Pro $16.99/월 / Business $30/월/사용자 / Enterprise 견적
- 약점: 한국어 정확도 부족, 무료 플랜이 30분 회의 제한이라 답답
솔직 단점
- "Otter AI Chat" 기능은 영어 회의에만 자연스럽고, 한국어 질문에는 간혹 영어로 답합니다.
- 회의 후 요약 도착까지 1~3분 지연이 있어 즉시 회의 직후 공유에는 한 박자 늦어요.
- 기업 결제 시 부가세 처리는 영문 인보이스로 진행됩니다.
Krisp — 노이즈 제거가 메인, 회의록은 보조
Krisp는 사실 회의록 도구라기보다 AI 노이즈 캔슬링 도구예요. 카페·공항·집 키보드 소리·아기 울음소리를 실시간으로 제거합니다. 회의록·요약 기능은 부가 기능으로 들어왔어요.
- 강점: 노이즈 제거 압도적, 통화·콜센터 음질 회복, HIPAA 인증
- 가격: Free / Pro $12/월 / Business $24/월/사용자
- 약점: 회의록 자동화 품질은 Otter·Fathom보다 1단계 낮음
솔직 단점
- 노이즈 캔슬링이 너무 강해 가끔 음성 어미가 살짝 잘립니다.
- 회의록 요약은 영어 위주 품질이라 한국어 회의는 다른 도구 병행이 권장돼요.
- 메인 도구로 쓰기보다 다른 회의록 도구의 음질 보완용으로 가장 효과적.
상황별 1순위 매칭
같은 가격대 4개 도구 중 시나리오별 1순위만 추려봤습니다.
임원·법무·인사 회의 (한국어 100%, 보안 중요)
- 1순위: Tilenote Standard (19,900원/월)
- 이유: 한국어 정확도 1위 + ISMS-P + 국내 IDC
- 보조: 클로바노트로 백업 녹취
글로벌 영업·고객성공 (영어 위주, CRM 연동)
- 1순위: Otter Business ($30/월/사용자)
- 이유: HubSpot·Salesforce 자동 연동, 영어 정확도 최고
- 보조: Krisp Pro로 노이즈 제거 후 입력
1인 사업자·창업자 (영어/한국어 혼재, 비용 최소)
- 1순위: Fathom Free → 5시간 초과 시 Premium
- 이유: 무료 플랜에서도 핵심 기능 사용 가능, Action Item 정돈
- 보조: 한국어 회의만 Tilenote 60분 무료 플랜 병행
콜센터·고객상담·재택근무 (음질 회복 중요)
- 1순위: Krisp Pro ($12/월) + Fathom Free 조합
- 이유: 노이즈 캔슬링 + 무료 회의록 자동 요약
- 보조: 한국어 콜이 50% 이상이면 Tilenote 추가
이렇게 쓰지 마세요
- 녹음 동의 없이 자동 시작 활성화 — 통신비밀보호법상 일방 녹음은 위험할 수 있어요. 회의 시작 시 참여자 전원에게 녹음 사실 고지가 원칙입니다.
- 민감 회의(M&A·인사·법무)를 미국 클라우드에만 보관 — 데이터 잔류 정책을 사전 확인하세요. 국내 IDC가 있는 Tilenote·클로바노트가 안전한 선택.
- 요약 결과를 그대로 외부 공유 — AI 요약은 사실 검증 없이 공유 금지. 인용 발화·결정 사항은 원문과 한 번 대조 후 공유하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 무료 플랜에 평생 의존 — 30일 후 자동 삭제·시간 제한 등 트랩이 있어요. 핵심 회의는 유료 플랜이 결국 가성비가 좋습니다.
한 줄 정리
회의록 자동화의 80%는 도구 자체가 아니라 녹음 동의 + 보안 설정 + 사후 검증 3가지에서 결정돼요.
함께 찾는 질문 (FAQ)
Q. AI 회의록 도구의 한국어 정확도는 어디까지 올라왔나요?
2026년 5월 기준 한국어 특화 도구(Tilenote·클로바노트)는 WER 5~7%대, 글로벌 도구는 12~15%대입니다. 1년 전보다 평균 12%p 개선된 수치라 사실상 회의록 후처리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Q. 녹음·요약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요?
한국 통신비밀보호법은 대화 당사자 중 1인의 동의가 있으면 녹음 가능합니다. 다만 '제3자가 몰래 녹음'은 불법이고, 회사 내부 규정상 사전 고지를 명시한 곳이 많습니다. 회의 시작 시 "AI 회의록 작동 중"을 알리는 한 줄이 가장 안전합니다.
Q. 데이터는 어디에 저장되나요?
Otter·Fathom·Krisp는 미국 데이터센터, Tilenote·클로바노트는 국내 IDC에 저장됩니다. 민감 회의는 국내 IDC 옵션을 선택하고, 가능하면 30일 자동 삭제 + 다운로드 후 자체 보관 정책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Zoom·Google Meet·Teams 모두에서 작동하나요?
4개 도구 모두 Zoom·Google Meet은 표준 지원합니다. Microsoft Teams는 Otter·Fathom·Krisp가 안정적이고, Tilenote는 일부 기능만 지원합니다. 웹엑스는 Otter·Fathom 일부 플랜에서만 작동해요.
Q. 무료로 가장 오래 쓸 수 있는 옵션은?
Fathom Free 5시간/월이 가장 풍부합니다. 핵심 요약·Action Item·Zoom 연동이 무료 플랜에 다 열려 있어요. 한국어가 90% 이상이면 클로바노트 무료(월 300분) 또는 Tilenote 무료(월 60분) 병행이 합리적입니다.
Q. 결제 후 환불 가능한가요?
Otter·Fathom·Krisp는 결제 후 7일 이내 미사용 시 환불 정책을 운영합니다(미국 시간 기준). Tilenote는 7일 무료 체험 종료 후 결제 진행 방식이라 환불 절차 자체가 거의 없어요.
마무리: 30일 직접 써보고 정착한 조합
저는 결국 Tilenote Standard(한국어 회의 메인) + Fathom Free(영어 회의 보조) + Krisp Pro(노이즈 잡을 때) 조합으로 정착했어요. 한 달 총 결제 약 5만원 수준이지만, 회의록 작성에 매주 5~6시간씩 쓰던 시간이 거의 0에 가까워졌습니다.
회의록 자동화는 도구 4개를 다 써볼 필요는 없어요. 본인 회의의 언어 비중·민감도·연동 도구, 이 세 축으로 1순위 도구 하나만 골라 30일 정착시키는 게 가장 빠른 길이었습니다. 무료 플랜이 다 충분히 잘 만들어져 있으니, 결제 전 7~14일은 무조건 무료로 돌려보세요.
참고 자료
- Otter.ai 공식 가격·연동 페이지 (2026-05 확인)
- Fathom 공식 가격·기능 페이지 (2026-05 확인)
- Krisp 공식 가격·인증 페이지 (2026-05 확인)
- Tilenote 공식 사이트·ISMS-P 인증 정보 (2026-05 확인)
- 한국인터넷진흥원 "음성 데이터 보안 가이드" (2025)
- 한컴테크·dxtalk 보고서 "2026 AI 워크플로우 재설계" (2026-05)
마지막 업데이트: 2026-05-08. 본 글은 일반적인 IT 도구 정보 안내이며, 가격·정책·녹음 관련 법규는 각 공식 페이지 및 관련 법률 자문을 통해 최종 확인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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